닫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메뉴

  • 1 비비티비 981,870P
    2 포케이 563,670P
    3 무대뽀 477,095P
    4 트롯가이 447,270P
    5 세호님 408,600P
    6 돈따서널러가자 393,400P
    7 생민 333,800P
    8 나야나타짜 328,800P
    9 장끈이 220,000P
    10 요타김 169,200P
  • 1 아린아린이 41,400P
    2 스카이실 34,100P
    3 돈돈가 28,600P
    4 이누찡 28,400P
    5 무대뽀 27,800P
    6 소리쳐 27,600P
    7 갓주히 23,200P
    8 조금만 14,310P
    9 세호님 13,000P
    10 한적한오후 10,000P
  • 1 아린아린이 41,400P
    2 스카이실 34,100P
    3 돈돈가 28,600P
    4 이누찡 28,400P
    5 무대뽀 27,800P
    6 소리쳐 27,600P
    7 갓주히 23,200P
    8 조금만 14,310P
    9 세호님 13,000P
    10 한적한오후 10,000P

스포츠포럼

스포츠 분석&노하우&핫뉴스 

스포츠에 관한 정보 함께 공유하는 곳입니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루친스키... 오클랜드와 800만 달러 계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no_profile 고추장 전체게시물

본문

[KBO리그] 또 한 번의 역수출 사례... NC는 신규 영입으로 외인 구성 마무리할 듯

2019년부터 4년간 NC 다이노스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미국으로 돌아간다.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디애슬레틱' 켄 로젠탈 등 미국 현지 매체는 21일(한국시간) FA 우완투수 루친스키가 오클랜드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태로, 별 문제가 없다면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 조건은 보장 1년 300만 달러, 2년차 구단  500만 달러로 2년 최대 800만 달러다.

2014년~2015년 LA 에인절스, 2017년~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서 뛴 루친스키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41경기 54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5.33이다. 빅리그에서의 생활을 뒤로하고 KBO리그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루친스키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빅리그로 향하게 됐다.
 
▲  NC에 큰 보탬이 됐던 외국인 투수 루친스키
ⓒ NC 다이노스

꾸준했던 루친스키, 다시 빅리그 문 두드린다

KBO리그 데뷔 첫해였던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정규시즌 30경기 이상 등판할 정도로 로테이션을 거의 거르지 않았다. 올핸 정규시즌 193⅔이닝으로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196이닝)에 이어 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한 투수였다.

타선의 득점 지원이 받쳐주면서 루친스키의 위력이 더 빛났고, KBO리그 2년차인 2020년에는 19승을 수확해 팀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끌었다. 그해 한국시리즈에서도 3경기 13이닝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해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팀이 가을야구에 가지 못한 지난해와 올해도 루친스키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특히 올해 31경기 193⅔이닝 10승 12패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으로, 많은 승수를 챙기지 못했으나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지켰다.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탈삼진과 볼넷 개수다. 올해 볼넷 개수는 34개, 탈삼진 개수는 194개로 탈삼진/볼넷 비율이 5.71에 달했다. KBO리그 기록 전문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BABIP(인플레이 타구 타율)이 0.318로 낮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능력으로 버텼다.

그러다보니 해외 리그 스카우트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루친스키의 미국 리턴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다. 복수의 미국 현지 매체서도 올겨울 FA로 나오는 선수들 중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루친스키를 거론했다. 그렇게 루친스키는 또 한 번의 'KBO 역수출 사례'를 꿈꾸며 미국으로 떠났다.
 
고추장의 스포츠 포럼 

 


 
루친스키 보낸 NC, 새 외인 투수들로 시즌 준비

루친스키와 NC의 동행은 그렇게 마침표를 찍었다. 에이스와 계속 함께하고 싶었던 NC였지만, 더 이상 루친스키를 붙잡을 수 없었다. 이러한 분위기를 모를 리가 없었던 NC는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

새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을 영입한 데 이어 20일에는 신장 193cm, 체중 92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를 꽉 채웠다.

2017년부터 6년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빅리그서 경기를 소화했고, 통산 성적은 102경기 454⅓이닝 21승 33패 평균자책점 5.41이다. 올핸 27경기에 등판해 127이닝 동안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했다.

NC 임선남 단장은 "강력한 구위의 투심패스트볼과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다. 그라운드볼 유도 능력이 우수하고,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투수답게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도 갖췄다. 구단 선발진의 핵심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와 결별하기로 한 NC는 남은 외국인 투수 한 자리도 새 얼굴로 채울 전망이다. 주축 선수들이 FA로 대거 이탈하면서 전력 약화가 우려되는 2023시즌, 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추천 0
전체게시글 : 41 / 1페이지
스포츠포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41 no_profile 오서방1212 전체게시물 686 0
40 no_profile 고추장 전체게시물 817 0
열람중 no_profile 고추장 전체게시물 788 0
38 no_profile 고추장 전체게시물 685 0
37 no_profile 고추장 전체게시물 1192 0
36 no_profile 고추장 전체게시물 1130 0
35 no_profile 고추장 전체게시물 1025 0
34 no_profile 고추장 전체게시물 953 0
33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14677 0
32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15071 0
31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14819 0
30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15879 0
29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16233 0
28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15265 0
27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17324 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