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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6km을 던진다고? 괴물 루키 부활, 2022년은 예고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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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 애리조나 한화 스프링캠프. 문동주가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2시즌은 예고편에 불과했나. 문동주의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한화 이글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 앳 토킹스톡에서 열린 네덜란드 WBC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경기 승리보다 관심이 쏟아진 것은 '특급 유망주' 투수 문동주의 호투였다.

이날 선발로 등판해 2이닝을 소화한 문동주는 무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네덜란드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잰더 보가츠, 조나단 스쿱 등 현역 메이저리거들은 아직 합류하지 못해 최정예 멤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마이너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이 다수다. 과거 KIA 타이거즈에서 뛰며 우승 멤버로 큰 기여를 했던 로저 버나디나도 포함됐었다. 이번 WBC에서도 '다크호스'로 꼽히는 팀이 바로 네덜란드다.

구단에 따르면 문동주는 강타선을 상대로 최고 156㎞, 평균 152㎞의 공을 뿌렸다.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들을 구사하면서 컨디션을 점검하는 수준이었지만, 네덜란드 타자들이 쉽게 공략할 수 없는 공을 던진 것 자체로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 진흥고를 졸업한 후, 2022시즌 한화의 1차지명을 받아 입단한 '대형 신인' 문동주는 프로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를 다소 아쉽게 보냈다. 물론 160㎞에 육박하는 여전히 위력적이고 빠른 공을 뿌렸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서 다듬어야 할 과제도 선명하게 확인한 시즌이었다. 문동주가 2022시즌 신인왕을 수상할 것이라고 점치는 전문가들이 정규 시즌 개막 전부터 대다수였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너무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프로에서 배운 1년의 교훈이 문동주에게 더 큰 도움이 된듯 하다. 2년 차 스프링캠프에서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1년 후배로 입단한 또다른 대형 신인 김서현의 존재는 충분히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

문동주는 WBC 50인 관심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30인 엔트리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강철 감독과 대표팀 기술위원회에서도 문동주가 장차 대표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재목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었다. 문동주는 "대표팀 불발은 아직 보여준 것이 없어서 당연한 것"이라고 했지만, 그의 성장 속도에 대표팀의 시선이 쏠려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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