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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월클 시절 '클린스만' 모습에 감탄 "결정력 배우고 싶다" [파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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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이 20일 오후 경기 파주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파주NFC=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대한민국 공격수 조규성(25·전북현대)이 '월드클래스' 공격수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59) 한국 대표팀 감독과 만남을 기대했다.

조규성은 20일 파주NFC에서 이뤄진 한국 대표팀 소집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함께할 클린스만 감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13일 3월 A매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도 포함됐다. 지난 해 K리그1 득점왕에 이어 올해도 전북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리그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카타르 월드컵 때보다 주전 경쟁은 더 뜨거워졌다. 최근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경쟁자가 더 늘었다. 조규성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조규성은 "(주전 경쟁은) 축구를 하면 누구나 겪는 것이다. 경쟁에 있어서 크게 부담감은 없다"고 말했다. 대신 이번 A매치 2연전과 관련해 "경기에 뛸지 안 뛸지 모르겠지만, 출전한다면 감독님의 첫 소집이고, 처음으로 새 감독님 앞에서 뛰는 경기이기 때문에 제가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울산에서 콜롬비아, 28일에는 서울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대표팀 공격수로는 조규성을 비롯해 황의조(FC서울), 오현규가 명단에 들어갔다.

이날 조규성은 베이지 색상의 모자와 조끼, 티셔츠 등 가벼운 옷차림을 한 채 파주 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규성은 오랜만에 재회한 대표팀 동료들과 밝게 인사를 나눴다. 클린스만 감독과는 처음 만나게 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활약했다. 독일 대표팀 통산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47골을 기록했다.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3골을 터뜨리며 독일에 우승을 안겼고, 1996년 유럽선수권에서도 독일이 정상에 오르는데 힘을 보탰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토트넘(잉글랜드) 등 빅클럽에서 뛰었다.

세계적인 선수 출신 감독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은 선수에겐 큰 영광이다. 월드클래스만이 지녔던 기술과 실력, 마음가짐까지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다. 긍정적인 요소다. 조규성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조규성도 "대표팀에 올 때마다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오고 있다. 제가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을 듣고 배우고 싶다"며 "클린스만 감독님의 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파주에 오기 전 유튜브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님이 골을 넣는 것을 봤다. 대단하더라"고 감탄을 보냈다.

그러면서 "클린스만 감독님은 공격수 출신이다 보니 같이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좋은 것 같다. 저와 같은 타깃형이고 골 결정력도 좋은 선수였다. 그런 부분들을 배우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경기 파주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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