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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행 끝났다” 콘테, 토트넘 떠나며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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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내려놓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상호 합의를 통해 팀을 떠났다”라며 결별을 발표했다.

콘테 감독은 2021년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구단은 우승 청부사인 그가 지독한 무관 고리를 끊어주길 기대했다. 시즌 중 부임한 콘테 감독은 지도력을 발휘했다. 극적인 반등을 이끌며 리그 4위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나서는 만큼 지원도 뒤따랐다. 히샤를리송을 비롯해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등이 합류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페드로 포로까지 품었다.

토트넘의 시즌은 기대 이하였다. 초반만 해도 경기력 기복은 있었지만, 꾸준히 승점을 챙겼다. 그러나 몇 차례 패배를 겪자 크게 휘청였다. 단조로운 패턴에 답답함이 반복됐다. 무관 탈출을 노렸던 꿈도 물거품이 됐다. 리그컵, FA컵에 이어 UCL에서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 콘테 감독도 돌발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UCL 16강 탈락 후에는 “어쩌면 구단이 날 더 일찍 내보낼 수도 있다”며 경질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

이후 경질설이 커지자 “농담이었다”라며 “구단이 지금 날 경질할 거 같진 않다”고 수습했다. 그는 “매일 나와 코치진이 무엇을 하는지 구단이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의 태도는 또 하루 만에 뒤바뀌었다. 최하위 사우샘프턴전을 무승부로 마친 뒤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이기적인 선수들을 봤고 압박감 속에서 뛰는 걸 원치 않는다”면서 “현재 구단주가 20년 동안 있었는데 왜 아무것도 우승하지 못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구단 혹은 이곳에 있었던 감독들에게만 잘못이 있는가?”라며 “모두가 책임져야 한다. 코치진, 스태프에게만 해당하는 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결국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약 1년 5개월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콘테 감독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구는 열정”이라며 고별사를 남겼다. 그는 “축구 지도자로서 내 열정과 치열한 방식을 높이 평가하고 함께해준 구단 구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각별한 마음”이라며 “내 이름을 연호해주던 순간은 잊을 수 없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콘테 감독은 “함께하던 우리의 여행은 끝이 났다”며 “앞으로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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