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챔프전에 시청률도 ‘대박’…V리그 역대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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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33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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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도로공사 챔프 5차전 시청률 3.4%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역대 최고 경신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이번 챔피언 결정전(챔프전)은 역사에 남을 명승부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로도 남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두 팀의 2022~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프전 5차전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3.4%를 기록해 V리그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종전 V리그 최고 시청률 기록도 두 팀의 맞대결로 펼쳐졌던 지난 2018~19시즌 2.67%였는데, 두 팀은 4년 만에 새로운 대기록을 또다시 합작하게 됐다.
역대 가장 많은 팬들이 경기를 관전할 정도로 두 팀의 챔프전은 그야말로 명승부로 펼쳐졌다.
정규리그 1위 팀 흥국생명이 앞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 확률 100%를 잡은 듯 보였지만 한국도로공사도 3, 4차전을 모두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챔피언을 결정하는 마지막 한 경기. 우승을 향한 두 팀의 집념은 역대 포스트시즌 최장 시간인 158분의 풀세트 혈투로 이어졌다. 명승부 끝에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의 3-2 승리, 그리고 1, 2차전을 내준 뒤 정상에 오르는 사상 첫 ‘리버스 스윕’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챔프전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 여기에 역대 최고 시청률로 대미를 장식한 V리그는 10일 시상식을 끝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한다.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가 6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연경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배구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우승한 도로공사 선수들이 모자를 던지며 우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이번 챔피언 결정전(챔프전)은 역사에 남을 명승부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로도 남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두 팀의 2022~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프전 5차전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3.4%를 기록해 V리그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종전 V리그 최고 시청률 기록도 두 팀의 맞대결로 펼쳐졌던 지난 2018~19시즌 2.67%였는데, 두 팀은 4년 만에 새로운 대기록을 또다시 합작하게 됐다.
역대 가장 많은 팬들이 경기를 관전할 정도로 두 팀의 챔프전은 그야말로 명승부로 펼쳐졌다.
정규리그 1위 팀 흥국생명이 앞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 확률 100%를 잡은 듯 보였지만 한국도로공사도 3, 4차전을 모두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챔피언을 결정하는 마지막 한 경기. 우승을 향한 두 팀의 집념은 역대 포스트시즌 최장 시간인 158분의 풀세트 혈투로 이어졌다. 명승부 끝에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의 3-2 승리, 그리고 1, 2차전을 내준 뒤 정상에 오르는 사상 첫 ‘리버스 스윕’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챔프전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 여기에 역대 최고 시청률로 대미를 장식한 V리그는 10일 시상식을 끝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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