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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완주하지 못한 우즈, 언제 다시 볼수 있을까 [여기는 오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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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추위를 막기 위해 패딩 조끼와 털모자를 쓰고 경기하고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총상금 1800만달러) 출전 사상 처음으로 기권해 72홀을 완주하지 못했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현지시간) “우즈가 3라운드 7개 홀을 마치고 부상으로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기권 뒤 SNS 통해 “족저근막염이 악화해 기권하게 됐다”며 “실망스럽게 생각하고 팬과 마스터스가 보내준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오늘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사흘째 순연된 2라운드와 3라운드 경기에 나섰던 우즈는 폭우에 쌀쌀해진 날씨까지 밀려오면서 급격한 경기력 저하를 보였다.

특히 사흘째 오후 3라운드 경기에 나섰을 때는 걷는 데 상당히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샷의 정확성도 크게 떨어졌다. 10번홀에서 출발해 7개 홀을 끝내는 동안 더블보기 2개에 보기 2개를 적어냈고 버디는 1개도 뽑아내지 못했을 정도로 경기력이 안 좋았다.

마스터스에 25번째 출전한 우즈가 컷 탈락했던 1996년 대회를 제외하고 72홀을 완주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선 23회 연속 컷 통과해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프레드 커플스(미국)과 함께 최다 연속 컷 통과 공동 1위로 올라섰으나 기록 달성에 만족했다.

5번 그린재킷을 입은 우즈는 마스터스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그는 “1년에 한 번 대회에 나올 수 있다면 그것은 마스터스가 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애정이 크다.

2021년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를 심하게 다쳤던 우즈가 복귀 무대로 택한 것도 마스터스였다. 2022년 4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1번홀에서 티샷했다.

올해도 PGA 투어 대회에 나온 것은 2월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마스터스뿐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자신의 재단이 제네시스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대회다.

우즈가 언제 대회에 나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마스터스에서 보여준 건강 상태와 경기력이라면 많은 대회에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 현재로서는 72홀 경기를 완주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보인다.

PGA 투어 대회에 나와 72홀 경기를 완주하려면 최소 50km 이상을 걸어야 한다. PGA 투어 대회 코스의 전장은 7500야드 정도다. 홀간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면 하루 10km 정도 걸어야 한다. 개막에 앞서 1~2차례 연습라운드하고 나흘 동안 코스를 걸어야 한다. 2년 전 다리를 다쳐 수술을 받은 우즈로서는 가장 큰 어려움이다.

우즈는 마스터스 공식 기자회견에서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것은 가장 큰 어려움이다”라며 “작년 마스터스에서 컷을 통과한 것은 내게는 작은 승리이자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불편한 다리로 계속해서 대회에 나오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지만, 다행인 것은 우즈의 의지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즈는 “육체적으로 역경을 겪었고 여러 차례 수술도 받았으나 그때마다 극복했다. 모두 알다시피 그런 매우 어려운 일이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이겨내고자 하는 열망으로 극복했다. 지금까지 그렇게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당장 필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엿보였다.

지난해 우즈는 마스터스 다음으로 5월 열린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올해는 5월 18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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