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10개월 만에 7연승'…롯데, 7연승 문턱 넘었다…롯데, 키움에 5-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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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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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이후 3956일 만에 시즌 7연승반즈 이후 7명 필승 계투조 투입, 무실점 호투
사직구장엔 롯데 7연승 응원한 자이언츠 팬 가득
롯데 자이언츠가 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2012년 6월 이후 11년 만에 7연승을 달렸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무려 10년 10개월 만에 7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사직구장 홈 팬들과 함께 10년 10개월 만의 7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롯데는 필승 계투조의 활약 속에 10년 10개월 만에 7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지난 2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시즌 기록을 13승 8패, 상승세를 이어갔다. 롯데가 리그에서 7연승을 기록한 것은 2012년 6월 이후 3956일 만이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2회 4점을 뽑아내며 경기의 기세를 잡았고, 키움에 세 번의 만루 위기를 내줬지만 계투조 투수들이 실점 없이 막아내며 5-2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위기 때마다 계투조 투수들이 훌륭한 투구를 펼치며 제 역할을 해줬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는 28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이닝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롯데는 선발 투수 찰리 반즈가 4이닝 6피안타 2실점 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롯데는 2회 말 공격에서 4점을 대량 득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공격의 포문은 중심 타선이 열었다. 4번 타자 렉스와 5번 타자 안치홍의 연속 안타로 롯데는 무사 1,2루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노진혁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롯데는 유강남이 중견수 앞 안타를 쳐내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이학주와 김민석, 안권수가 3연속 안타를 만들어내며 롯데는 4득점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신정락은 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회에 반즈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만루 위기에서 벗어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키움에 세 번의 만루 기회를 내줬다. 롯데는 2회와 5회, 7회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롯데는 반즈와 신정락, 윤명준이 각각 만루 실점 위기에서 빼어난 투구로 실점하지 않으면서 키움에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트 투수 김진욱은 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홀드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 선발 투수 반즈를 포함해 총 8명의 투수를 투입해 승리를 지켜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반즈에 이어 신정락-김상수-김진욱-최준용-윤명준-구승민-김원중을 잇따라 마운드에 올렸다. 신정락은 승리 투수가 됐고, 김상수와 김진욱, 윤명준, 구승민은 홀드를 기록했다. 김원중은 시즌 6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사직구장엔 롯데 7연승 응원한 자이언츠 팬 가득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무려 10년 10개월 만에 7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사직구장 홈 팬들과 함께 10년 10개월 만의 7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롯데는 필승 계투조의 활약 속에 10년 10개월 만에 7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지난 2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시즌 기록을 13승 8패, 상승세를 이어갔다. 롯데가 리그에서 7연승을 기록한 것은 2012년 6월 이후 3956일 만이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2회 4점을 뽑아내며 경기의 기세를 잡았고, 키움에 세 번의 만루 위기를 내줬지만 계투조 투수들이 실점 없이 막아내며 5-2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위기 때마다 계투조 투수들이 훌륭한 투구를 펼치며 제 역할을 해줬다.
롯데는 선발 투수 찰리 반즈가 4이닝 6피안타 2실점 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롯데는 2회 말 공격에서 4점을 대량 득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공격의 포문은 중심 타선이 열었다. 4번 타자 렉스와 5번 타자 안치홍의 연속 안타로 롯데는 무사 1,2루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노진혁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롯데는 유강남이 중견수 앞 안타를 쳐내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이학주와 김민석, 안권수가 3연속 안타를 만들어내며 롯데는 4득점했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키움에 세 번의 만루 기회를 내줬다. 롯데는 2회와 5회, 7회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롯데는 반즈와 신정락, 윤명준이 각각 만루 실점 위기에서 빼어난 투구로 실점하지 않으면서 키움에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 선발 투수 반즈를 포함해 총 8명의 투수를 투입해 승리를 지켜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반즈에 이어 신정락-김상수-김진욱-최준용-윤명준-구승민-김원중을 잇따라 마운드에 올렸다. 신정락은 승리 투수가 됐고, 김상수와 김진욱, 윤명준, 구승민은 홀드를 기록했다. 김원중은 시즌 6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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