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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선물'에도 레알이 망설이는 이유, '1638억 재앙'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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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레알 마드리드에 해리 케인을 역제안했다. 그럼에도 레알은 케인 영입을 섣불리 진행하지 않고 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은 토트넘과 동행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좋은 제안이 도착하면 토트넘이 케인을 떠나도록 할 것이고, 내년에 그가 자유계약(FA)이 되기 때문에 올해 판매를 받아들일 것이다. 게다가 케인은 레알에 제안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보도다. 케인은 이번 시즌까지 토트넘 그 자체였다. 케인은 토트넘에서만 434경기를 뛰며 278골 64도움으로 팀 공격을 책임졌다. 이번 시즌에도 48경기에 나서 30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토트넘의 유일한 빛이었다.

끝이 다가오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 있으면서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가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3회, EPL 이달의 선수 7회,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 5회를 수상한 것을 고려하면 지나치게 초라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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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뜨는 이유다. 맨유는 올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 명가 재건에 성공해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잉글랜드 FA컵 결승 진출 등으로 우승할 수 있는 팀임을 입증했다. EPL 최다 득점 기록(260골, 케인은 211골)과 무관 탈출을 동시에 노리는 케인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팀이다.

토트넘 입장에서 보면 탐탁지 않은 일이다. 팀내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국내 리그의 라이벌 팀에 판매하는 것은 전력 누수와 상대방의 전력 강화를 동시에 만들어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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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레알 역제안 시도가 나왔다. 맨유 이적을 막기 위한 차선책이다. 레알은 35세의 카림 벤제마와 16세 엔드릭 사이의 빈 공간을 메울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2024년 엘링 홀란드를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홀란드의 의중이 어떨지 확실치 않다.

또한 주드 벨링엄 합류도 중요 요소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26일 "벨링엄은 마드리드로 이동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격수 또한 추구될 것이고, 벨링엄은 그의 국가대표 동료와 함께 레알에 입성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카데나 세르' 역시 "레알이 선호하는 주요 포인트는 골, 기량 및 벨링엄이 도착했을 떄 새로운 팀으로 뭉치는 데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영국 동료의 도착이다"라며 케인 영입이 벨링엄의 마드리드 연착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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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안요소는 있다. 바로 이적료다. '풋볼 에스파냐'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토트넘은 케인에게 최소 1억 유로(약 1,426억 원)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전성기가 5년 가량 남은 29세 선수에게 레알이 지불하기에는 큰 돈이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케인은 1억 유로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실패 사례'가 레알을 주저하게 만든다. 레알은 지난 2019년 첼시에서 활약하던 에당 아자르를 1억 1,500만 유로(약 1,638억 원)를 주고 불러들였다. EPL을 주름잡던 크랙의 등장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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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재앙'이 됐다. 아자르는 레알 입성 이후 잦은 부상과 몸관리 실패 등으로 첼시에서의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채 후보 선수로도 쓰이지 않는 처지가 됐다. 이번 시즌에도 아자르는 모든 대회 단 4경기에만 선발(전체 10경기) 출장해 1골 2도움의 초라한 스탯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카데나 세르'는 "레알은 EPL 베테랑의 활약이 스페인에서도 이어질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고, 최근의 나쁜 이적생 아자르는 잘못된 길로 빠졌다"라며 아자르의 사례 때문에 토트넘의 역제안에도 레알이 케인 영입을 망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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