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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태세전환?...'인종차별 피해' 눈감은 라리가 회장, "그는 발롱도르 자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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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해 뒤늦은 변호를 했다.

유럽축구는 최근 인종차별의 온상으로 지적받고 있다. 비니시우스, 이강인 등 꾸준하게 인종차별 피해가 나왔고,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에서도 인종차별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인종차별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서 성숙하지 않은 유럽축구의 관람 의식을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라리가에서 중대한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은 지난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레알은 발렌시아에 0-1로 패했지만, 더 큰 사건이 있었다.

경기 막판 비니시우스를 향한 인종 차별 세례 때문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27분 비니시우스가 관중석을 가리키며 분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비니시우스는 발렌시아 선수들과 뒤엉키며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비니시우스는 퇴장을 당했다.

이후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심발언을 했다. 그는 "인종차별은 한 번도, 두 번도, 3번째도 아니다. 이곳 라리가에서 인종차별은 흔한 일이다"고 분노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경기장 전체에 '원숭이'라는 단어가 울려퍼지면 경기는 중단되어야 한다. 시즌 내내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여기에 라리가의 테바스 회장이 기름을 부었다. 라리가에서 계속해서 인종차별 사례가 나오자 팬들은 라리가의 테바스 회장에게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그는  비니시우스를 향해 "우리는 너에게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설명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당신은 두 차례나 나타나지 않았다. 라리가를 비난하고 모욕하기 전에 지금 어떠한 대처가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해라"고 말해 더욱 불을 지폈다.

사건이 일어난 지 나흘 째, 테바스 회장은 좋지 않은 여론을 의식한 듯 비니시우스를 변호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비니시우스는 지금껏 보여줬던 것처럼 레알과 스페인 축구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고 말했다.

테바스 회장은 이어 "나는 비니시우스가 앞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 생각한다. 누군가 내게 리오넬 메시가 라리가를 떠날 때 그를 대체할 선수가 누구냐고 물었는데, 그 때 나는 비니시우스가 후계자라 말했다"고 전했다. 테바스 회장은 뒤늦게 비니시우스를 치켜 세우며 변호하려 했지만, 여론은 아직도 그의 대처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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