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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6도움+팀 톱10 진입, 환상적인 작별인사' 이강인 '택배' 6호 도움!+무리키 15호 결승골 폭발! 마요르카 홈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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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진성아하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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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에이스 이강인(22)이 시즌 최종전에서 리그 6호 도움(6골)을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홈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11년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마요르카는 5일(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이에서 벌어진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2~2023시즌 라리가 마지막 홈 경기서 무리키의 결승골과 코페테와 앙헬 로드리게스의 추가골로 3대0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승점 50점으로 리그 9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마요르카가 톱10에 들어간 건 2011~2012시즌 이후 처음이다. 바예카노는 승점 49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마요르카는 경기 초반 무리해서 라인을 끌어올리지 않았다. 최종 수비라인을 자기 진영에 두었다. 상대의 빠른 역습을 막기 위해서 였다. 마요르카는 5-3-2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무리키-이강인, 허리에 모를라네스-데 갈라레타-다니 로드리게스, 파이브백에 코스타-코페테-라이요-발젠트-마페오, 골키퍼로 로만이 나섰다. 이강인의 최전방과 중원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공격을 풀어냈다.

바예카노는 수비라인을 자기 진영에 두면서 공격과 허리라인에서 압박을 가했다. 강한 전방 압박으로 마요르카의 후방 빌드업을 방해했다. 그러다보니 라인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면서 중원에서 공간이 많이 생겼다. 바예카노는 4-3-1-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데 토마스-팔라손, 바로 뒷선에 가르시아, 허리에 차바리아-발렌틴-코메사나, 포백에 가르시아-카테나-무민-발리우, 골키퍼 디미트리에브스키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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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전반 12분 측면에서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었다. 좁은 공간에서 양발 드리블로 상대 선수들을 순식간에 따돌렸다. 마요르카는 전반 13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간 다니 로드리게스의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이 골대 위로 향했다. 이강인은 전반 17분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바예카노는 전반 26분 발렌틴의 오른발 감아차기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바예카노의 전반 공격 중 가장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이강인은 전반 38분 어깨 통증으로 그라운드에 잠시 쓰러졌다. 상대 선수가 그를 잡으면서 넘어졌다.

두 팀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서로 실점을 막기 위해서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결과였다. 또 중원에서 강한 압박으로 빌드업이 매끄럽지 않았다. 공격하는 쪽에서 패스 연결이 마지막 슈팅 찬스로까지 깔끔하게 이어지지 못했다. 좀처럼 최종 수비 밸런스가 깨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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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후반 6분 무리키가 결승골(1-0)을 뽑았다. 무리키의 리그 15호골이었다. 수비수 발젠트의 기습적인 드리블 돌파가 주효했다. 발젠트의 패스를 받은 다니 로드리게스의 땅볼 크로스를 쇄도한 무리키가 왼발로 차 넣었다. 마요르카는 첫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1-0으로 리드를 잡은 마요르카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유지했다. 밀고 올라오는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게 우선이었다. 다급해진 바예카노는 좀더 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바예카노는 후반 20분 차바리아를 빼고 카메요를 조커로 투입했다.

마요르카는 후반 23분 모를라네스를 빼고 앙헬 로드리게스를 투입했다. 마요르카는 후반 25분 이강인의 결정적인 왼발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마요르카 팬들에겐 아쉬움이 큰 장면이었다. 마요르카는 후반 26분 두번째골(2-0)을 터트렸다. 코너킥에서 이강인의 왼발 '택배' 크로스를 코페테가 솟구쳐 올라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코페테의 시즌 첫 골이었다. 코페테는 자신의 골을 도와준 이강인과 포옹했다. 이강인의 리그 6호 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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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바예카노는 후반 28분 데 토마스와 발리유를 빼고 조커로 팔카오와 살비 산체스를 투입했다. 2-0으로 앞선 마요르카는 후반 32분 무리키와 데 갈라레타를 빼고 대신 조커로 프라츠와 바바를 투입했다. 바예카노를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반면 마요르카는 전원 수비와 육탄방어로 맞섰다. 마요르카 수문장 로만의 선방도 빛났다. 마요르카는 후반 40분 이강인과 마페오를 빼고 산체스와 곤잘레스를 조커로 투입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을 6골-6도움으로 마감했다. 라리가 데뷔 이후 공격포인트 면에서 최고의 시즌이었다. 마요르카 팬들은 "이강인"을 연호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이 높다. 이적설이 파다하다. 라리가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베티스, 세비야 등에서 그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EPL에선 애스턴빌라 등에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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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에 앙헬 로드리게스가 쐐기골을 터트린 마요르카가 무실점으로 3대0 대승을 거뒀다. 유종의 미를 거둔 마요르카의 홈팬들이 열광했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낸 홈팬들은 "이강인, 스테이(머물러라)"를 연호했다. 아마도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5점, 무리키에게 평점 7.4점, 다니 로드리게스에게 평점 8.4점, 데 갈라레타에게 평점 7.4점, 코페테에게 평점 9.0점, 로만에게 평점 7.2점을 주었다. 마요르카 선수들의 평점이 전체적으로 높았다. 반면 바예카노 선수들의 평점은 낮았다. 데 토마스는 6.2점, 팔라손은 6.4점, 무민은 6.2점, 카테나 6.1점, 발렌틴 5.9점이었다.

스페인 매체 문도 테포르티보는 '전반전에 가장 빛난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여러 구단의 영입 제안으로 마요르카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이강인은 다양한 기술로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마요르카디아리오는 '승리로 시즌을 마감했다. 손모이에선 파티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마요르카가 이강인과 데갈라레타의 작별 인사에서 대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날 벌어진 다른 라리가 마지막 경기에선 소시에다드가 세비야를 2대1로 눌렀고, 레알 마드리드는 빌바오와 1대1로 비겼다. 비야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사수나는 지로나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기 우승을 확정한 FC바르셀로나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위, 소시에다드가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비야레알은 5위, 베티스가 6위, 오사수나가 7위다. 8위는 빌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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