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 적시타로 달궜는데 ‘챌린지 번복’ 도루자로 찬물…배지환 2G 연속 안타, PIT는 3대 11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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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서방1212 전체게시물- 조회31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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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4회 나온 배지환의 아쉬운 도루자와 함께 팀은 마운드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대패를 당했다.
배지환은 6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71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마카노(유격수)-레이놀드(지명타자)-스윈스키(중견수)-산타나(1루수)-조(좌익수)-팔라시오스(우익수))-헤이즈(3루수)-배지환(2루수)-헤지스(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웠다.
피츠버그 배지환이 아쉬운 도루자와 함께 팀 대패를 지켜봐야 했다. 사진=AFPBBNews=News1피츠버그는 1회 초 2사 뒤 스윈스키가 상대 선발 투수 타이욘의 3구째 93.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중월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1회 말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오티즈는 1회 말 1사 1, 2루 위기에서 햅에게 비거리 118m짜리 역전 우월 스리런 아치를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피츠버그는 2회 초 배지환의 적시타로 추격에 돌입했다. 2회 초 1사 뒤 팔라시오스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 헤이즈의 2루 땅볼로 이어진 2사 3루 기회에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이 볼카운트 1B-1S 상황에서 3구째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후속타 불발로 배지환은 도루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후 잠시 잠잠해진 경기 흐름 가운데 배지환은 4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배지환은 2루 땅볼로 1루에 출루한 뒤 헤지스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상대 포수가 던진 공은 아웃 타이밍으로 송구가 이뤄졌다. 2루심의 첫 판정은 세이프였다. 배지환의 몸에 상대 글러브가 닿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시카고 컵스 벤치에서 곧바로 비디오 챌린지를 신청했다. 그 결과 배지환이 2루에 닫기 전 상대 야수 글러브에 몸에 닿은 것이 확인돼 아웃으로 번복됐다. 추격 분위기에서 찬물을 끼얹는 아쉬운 도루자였다.
피츠버그 배지환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피츠버그는 6회 초 선두 타자 스윈스키가 비거리 125m짜리 동점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려 3대 3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6회 말 오티즈가 허용한 1사 1, 2루 위기에서 바뀐 투수 모레타가 메비스에게 1타점 역전 적시타를 맞아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7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바뀐 투수 메리웨더에게 4구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7회 말 마운드가 완전히 무너졌다. 피츠버그는 7회 말 1사 만루 위기에서 밀어내기 사구를 시작으로 스완슨에게 1타점 적시 내야 안타, 곰스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연달아 맞았다. 한순간 3대 8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결국, 피츠버그는 8회 말에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3대 11로 대패를 당했다. 배지환은 9회 초 타석에서 대타 카스트로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34승 31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배지환은 6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71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마카노(유격수)-레이놀드(지명타자)-스윈스키(중견수)-산타나(1루수)-조(좌익수)-팔라시오스(우익수))-헤이즈(3루수)-배지환(2루수)-헤지스(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웠다.
피츠버그 배지환이 아쉬운 도루자와 함께 팀 대패를 지켜봐야 했다. 사진=AFPBBNews=News1피츠버그는 1회 초 2사 뒤 스윈스키가 상대 선발 투수 타이욘의 3구째 93.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중월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1회 말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오티즈는 1회 말 1사 1, 2루 위기에서 햅에게 비거리 118m짜리 역전 우월 스리런 아치를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피츠버그는 2회 초 배지환의 적시타로 추격에 돌입했다. 2회 초 1사 뒤 팔라시오스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 헤이즈의 2루 땅볼로 이어진 2사 3루 기회에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이 볼카운트 1B-1S 상황에서 3구째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후속타 불발로 배지환은 도루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후 잠시 잠잠해진 경기 흐름 가운데 배지환은 4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배지환은 2루 땅볼로 1루에 출루한 뒤 헤지스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상대 포수가 던진 공은 아웃 타이밍으로 송구가 이뤄졌다. 2루심의 첫 판정은 세이프였다. 배지환의 몸에 상대 글러브가 닿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시카고 컵스 벤치에서 곧바로 비디오 챌린지를 신청했다. 그 결과 배지환이 2루에 닫기 전 상대 야수 글러브에 몸에 닿은 것이 확인돼 아웃으로 번복됐다. 추격 분위기에서 찬물을 끼얹는 아쉬운 도루자였다.
피츠버그 배지환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피츠버그는 6회 초 선두 타자 스윈스키가 비거리 125m짜리 동점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려 3대 3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6회 말 오티즈가 허용한 1사 1, 2루 위기에서 바뀐 투수 모레타가 메비스에게 1타점 역전 적시타를 맞아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7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바뀐 투수 메리웨더에게 4구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7회 말 마운드가 완전히 무너졌다. 피츠버그는 7회 말 1사 만루 위기에서 밀어내기 사구를 시작으로 스완슨에게 1타점 적시 내야 안타, 곰스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연달아 맞았다. 한순간 3대 8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결국, 피츠버그는 8회 말에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3대 11로 대패를 당했다. 배지환은 9회 초 타석에서 대타 카스트로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34승 31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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