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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 결국 미국행, 황준서 한화행→김택연 두산행 확정? '전략 수정' 롯데 삼성 NC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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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장충고와 마산용마고의 8강전. 용마고 장현석이 투구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7.2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고교 최대어'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19)의 선택은 결국 메이저리그 도전이었다.

장현석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일 "장현석 선수가 오랜 고민 끝에 KBO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청룡기 출전 당시 "늦어도 8월 전에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미국행을 암시했던 장현석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은 열망에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장현석은 KBO리그 2024 신인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우완 장현석은 1m90, 9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여기에 150km 중후반대 최고 구속을 자랑하는 파워 피처다. 최근 막을 내린 청룡기에서도 후반 이닝 155km 강속구를 뿌리며 스태미너를 자랑했다. 강한 구위에 제구력, 경기 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완성형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경북고와 장충고의 4강전. 장충고 황준서가 투구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7.25/이로써 장현석은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까지로 예정된 2024년도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을 전망이다.

드래프트에 참가했다면 1순위가 유력했던 장현석이 빠지면서 신인드래프트를 앞둔 10개 구단 전략에도 조정이 불가피 해졌다.

장현석 지명이 유력했던 1순위 구단 한화 이글스는 문동주 김서현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완 파이어볼러 빅3를 모두 품을 기회를 아쉽게 잃었다.

하지만 고민 없는 대안이 있다.

장충고 좌완 황준서(1m87, 80㎏)다. 2년 연속 문동주 김서현이란 우완 파이어볼러를 영입한 한화로선 부드러운 폼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149㎞의 빠른 공과 제구가 뒷받침 된 커브, 체인지업 등을 뿌리는 좌완 투수 확보도 밸런스 상 나쁜 선택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호리호리한 편인 체구를 프로에 와서 벌크업 등을 통해 늘리면 스피드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강릉고와 경북고의 경기가 24일 서울목동야구장 열렸다. 강릉고 조대현이 역투하고 있다. 목동=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07.24/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강릉고와 경북고의 경기가 24일 서울목동야구장 열렸다. 강릉고 육청명이 역투하고 있다. 목동=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07.24/2순위 두산 베어스도 크게 당황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애당초 황준서와 '제2의 고우석'으로 꼽히는 인천고 우완 파이어볼러 김택연(1m81,88㎏)을 두고 고민하던 상황. 만약 황준서를 한화가 먼저 뽑을 경우 큰 고민 없이 김택연을 지명하면 된다.

문제는 후순위 팀들이다. 장현석 미국행 변수에 따라 도미노로 지명 순위가 하나씩 밀리게 된다.

1라운드 예상픽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3순위 롯데는 지난해에도 3순위였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는 변수가 없었다. 1,2순위 김서현 윤영철이 예상대로 한화, KIA에 지명됐다. 계획대로 야수 최대어 김민석을 손에 넣었고 행복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장충고와 마산용마고의 8강전. 5회말 장충고 조동욱이 투구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7.24/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강릉고와 경북고의 경기가 24일 서울목동야구장 열렸다. 경북고 전미르가 역투하고 있다. 목동=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07.24/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장충고와 중앙고의 경기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장충고 선발투수 김윤하가 역투하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7.12/빅리그 변수가 없었던 탓에 가능했던 픽. 롯데에 이은 삼성과 NC 역시 전략적 접근이 더 필요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선택지가 복잡해졌다.

장현석과 황준서 김택연이 빠지더라도 투수 풍년의 해인 만큼 시장에는 유망주 투수들이 즐비하다. 각각의 장점과 개성도 다르다. 팀의 방향성과 보강 포인트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강릉고 조대현(1m93,90㎏)과 경북고를 30년 만의 우승으로 이끈 청룡기 최우수선수 전미르(1m88, 95㎏)는 150㎞가 넘는 빠른 공과 타격실력을 동시에 갖춘 이도류다.

장충고에는 황준서 뿐 아니라 장신의 좌완 조동욱(1m94,88㎏)과 우완 육선엽(1m90, 90㎏), 김윤하(1m88,90㎏) 등 빠른 공에 제구를 갖춰 폭발적 성장 가능성을 품은 대형 투수감이 즐비하다.

완성도 높은 투수로 평가받는 휘문고 김휘건(1m91,105㎏) 부산고 원상현(1m85,88㎏), 강릉고 육청명(1m88,89㎏)도 크게 주목받는 우완 투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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