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은 자주 바뀌지 않아" 투헬, '김민재에게 밀린' 데 리흐트의 '언해피'에도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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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마을찐따 전체게시물- 조회34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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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가 오면서 후보로 전락한 마타이스 데 리흐트(24,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게 토마스 투헬 감독은 팀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질 보훔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데 리흐트가 행복하지 않다'는 기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바이에른 뮌헨 공식 채널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중앙 수비수는 자주 바뀌지 않는다"면서 "데 리흐트는 100%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 그는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물론 출전 시간이 데 리흐트 개인적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하지만 그는 팀 플레이어"라면서 "모두가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 데 리흐트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괜찮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로테이션은 항상 필요하다. 누가 준비가 됐는지 지켜봐야 한다"면서 "어제의 피드백은 아주 긍정적이었고 모두가 경기 준비를 잘하고 있다. 나는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데 리흐트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2027년까지 4년 계약을 맺은 데 리흐트는 기대대로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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