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3연패’ 지단 감독, 고향팀 이끌까...사우디 인수 시 즉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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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씨남자 전체게시물- 조회36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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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야인’으로 지내고 있는 지네딘 지단(51·프랑스) 감독이 고향팀인 마르세유 지휘봉을 잡을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마르세유를 인수할 시 지단이 전권을 지닌 채 감독을 맡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블뢰’는 28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사우디 자본이 마르세유를 인수하면 이 팀의 감독이 될 것이라 전했다. 본 매체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지단은 몇 주 전 사우디가 마르세유를 구매하면 팀을 이끌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선수 시절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축구대표팀 등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지단은 지도자로도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를 거쳐 201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1군 팀을 지휘한 그는 2015/16, 2016/17,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3연패 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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