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하위→1년 재계약’ 괴짜 감독의 깜짝 발표, 11월 훈련 장소 홋카이도…왜 실책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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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스터박91 전체게시물- 조회30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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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신조 쓰요시 감독이 홈경기 최종전을 마치고 팬들과 인사 자리에서 깜짝 발표를 했다. 신조 감독은 가을 마무리 캠프를 따뜻한 오키나와가 아닌 추운 홋카이도 에스콘 필드 홈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니혼햄은 28일 홋카이도 삿포로 에스콘 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3-1로 앞선 4회 2사 1루에서 7타자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5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지바 롯데 선발 다네이치를 3⅔이닝 11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뜨렸다. 이미 2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된 니혼햄은 올 시즌 홈구장 최종전에서 승리했다.경기 후 신조 감독은 마운드에서 팬들에게 최종전 인사를 하면서 중대 발표를 했다. 그는 “올해 중요한 장면에서 패배의 원인이 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오키나와에서 실시할 예정인 마무리 캠프를 에스콘 필드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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