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억 FA, 25호 홈런→공동 1위...강정호 옛 동료, 2000년생 신예 거포, 7년 연속 철인…예측불허 홈런왕 4파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우씨 전체게시물- 조회335 읽음
- 0개의 댓글
본문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홈런왕 경쟁이 시즌 막판 뜨겁다. 4명의 거포가 공동 1위가 됐다. 4인4색이다. 누가 되든 개인 첫 홈런왕 영광이다.
1회 1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로 연결했다. 소프트뱅크는 유격수 직선타,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곤도는 3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6회 1사 후 한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양 팀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아리하라 고헤이가 8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10승째를 기록했다. 9회 마무리 오스나가 등판해 1점 차를 지키며 세이브를 따냈다.
소프트뱅크는 치열한 2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 3위 라쿠텐에 1경기, 4위 지바 롯데에 1.5경기 앞서 있다.
전체게시글 : 3,950 / 3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