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선발 47구 만에 바꾸더니…토론토 2연패 PS 광탈, 류현진 시즌 허무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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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려라VF 전체게시물- 조회37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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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제이스가 충격의 2연패로 조기 탈락했다. 류현진(36)의 시즌도 허무하게 끝났다.
토론토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치러진 2023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C) 2차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0-2로 패했다.
무실점으로 막던 선발투수 호세 베리오스를 3이닝 47구로 조기 강판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타선도 9안타 무득점으로 응집력 부재에 시달렸다.
1차전에서 1-3 패배를 당한 데 이어 2차전까지 내준 토론토는 2전 전패로 조기 탈락했다.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류현진과 토론토의 4년 계약도 이렇게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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