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실패한 시즌 보냈다…그래도 김하성은 눈부셨어" 美 매체, 김하성 향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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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마의유혹 전체게시물- 조회39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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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최고의 만능 선수였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52경기에서 17홈런 38도루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출루율 0.351 장타율 0.398 OPS(출루율+장타율) 0.74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3년차 시즌을 보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부동의 주전 2루수이자, 리드오프로 자리매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2023시즌을 평가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했고, 심지어 그 근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고 악평했다. 밥 멜빈 감독도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돌아봤고, AJ 프렐러 단장도 "기회를 놓친 것 같다. 우리는 10월에 야구를 하지 않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만큼 성과가 저조했다. 지난겨울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으며 전력 보강에 나섰던 샌디에이고. 하지만 82승 80패 승률 0.506을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순위 5위에 머무르는데 그쳤다. 개막 전 야심차게 대권 도전을 선언했지만, 포스트시즌 무대에도 서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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