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고 싶다" 1월에 곧바로 이적한다…"임대 이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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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마을찐따 전체게시물- 조회33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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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23)가 친정팀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
축구 매체 '스포츠몰'은 5일(한국시간)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매체 '90min'은 "산초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2021년 맨유에 합류하기 전에 4년을 보낸 도르트문트로 복귀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산초가 맨유에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1월 이적 시장 전에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유럽축구 이적 시장 최대어였다. 득점과 도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맨유뿐 아니라 빅클럽들이 산초를 보기 위해 줄을 섰다. 맨유는 영입전에서 승리하며 이적료 7,300만 파운드(약 1,198억 원)로 산초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맨유 합류 이후 존재감이 없었다. 두 시즌 동안 보여준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도 비슷했다. 총 41경기서 7골 3도움에 그쳤다. 맨유 팬들 사이에서 산초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면서 올여름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토트넘과 연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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