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엔도 리버풀·유로파 '데뷔골'…툴루즈전 5-1 대승 결승골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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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레아1212 전체게시물- 조회39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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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UEL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툴루즈에 5-1 대승을 거뒀다. 디오구 조타를 시작으로 엔도, 다르윈 누녜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모하메드 살라가 차례로 골맛을 봤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앞서 LASK 린츠(오스트리아)전 3-1 승리, 우니온 SG(벨기에)전 2-0 승리에 이어 조별리그 3전 전승(승점 9)으로 선두를 달렸다. 우니온 SG, 툴루즈 등 2위권과는 5점 차로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독일)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엔도는 공식전 9경기 만에 이적 후 데뷔골을 터뜨렸다. UEFA 클럽대항전에서 골을 넣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골이 팀 승리를 결승골이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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