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보다 더 '치명적'…데 리흐트, 무릎 부상으로 교체 아웃→센터백 부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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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맨더지호 전체게시물- 조회58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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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에 위치한 루트비히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DFB포칼 2라운드(32강)에서 자르브뤼켄(3부)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뮌헨은 우승을 향한 여정을 마감하게 됐다.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 마티스 텔,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 프란스 크레치히, 요주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마타이스 데 리흐트, 부나 사르, 마누엘 노이어가 출격했다.
다른 포지션에서는 일부 로테이션이 진행됐지만, 센터백은 그대로였다. 뮌헨은 센터백 자원으로 김민재,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있는데, 여기서 우파메카노는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16분에 터진 뮐러 선제골로 앞서가던 뮌헨에 악재가 덮쳤다. 전반 18분, 데 리흐트가 우측면에서 수비를 하다가 무릎을 잡고 쓰러졌다. 왼발을 뻗고, 오른발을 굽혔는데, 이때 오른쪽 무릎이 그라운드와 강하게 충돌하며 쓸렸다.
의료진이 투입되어 상태를 확인했고,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콘라트 라이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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