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테이텀-포르징기스 맹활약’ 보스턴, AD 분전한 LAL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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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씨 전체게시물- 조회53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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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레이커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보스턴 셀틱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26-115로 승리했다.
제이슨 테이텀(2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데릭 화이트(18점 2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즈루 할러데이(18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연승을 질주한 보스턴(23승 6패)은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보스턴이 리드를 잡았다. 제일런 브라운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포르징기스와 할러데이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실점했지만 할러데이가 중거리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테이텀과 화이트도 득점을 올린 보스턴은 32-23으로 1쿼터를 앞서갔다.
그러나 2쿼터 레이커스의 반격에 고전했다. 타우린 프린스, 디안젤로 러셀, 르브론 제임스에게 잇달아 실점한 것. 보스턴은 페이튼 프리차드가 연속으로 레이업을 얹어놨지만 이번엔 데이비스와 하치무라 루이에게 점수를 내줬다. 쿼터 막판 포르징기스와 화이트가 공격에 성공하며 58-57로 간신히 리드를 지켰다.
후반 들어 다시 보스턴이 힘을 냈다. 포르징기스와 브라운이 덩크슛을 꽂은데 이어 할러데이는 외곽포를 터트렸다. 화이트 또한 3점슛으로 레이커스의 수비를 공략했다. 알 호포드와 샘 하우저는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9-90, 여전히 보스턴의 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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