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복귀 & 캔자스시티행? 차기 행선지 결정 '해 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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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마의유혹 전체게시물- 조회52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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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차기 행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 복귀일까, 아니면 메이저리그 잔류일까.
류현진이 계약 소식이 늦어진다. 해를 넘겨 내년 1월 초 계약이 될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예상도 나오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와 맺은 4년 총액 8,000만 달러(약 1,085억 원)의 FA(자유계약) 계약이 끝났다. 그러면서 새로운 류현진의 행선지에 대해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8일 류현진은 한화 손혁 단장과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이 국내 복귀로 방향을 틀 경우, 한화는 총력을 다해 그를 데려오겠다는 목표다.
다만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메이저리그 잔류에 무게를 두었다. 지난달 9일 보라스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내년에도 한국이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 역시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은퇴를 한화에서 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아직은 메이저리그에서 더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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