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류현진 영입 원한다더니 '충격'... MLB 초갑부 구단 결국 '5살' 어린 선발과 손잡았다 'RYU 거취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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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스터박91 전체게시물- 조회62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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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7)과 계속해서 연결됐던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초갑부 구단' 뉴욕 메츠가 류현진보다 5살 어린 좌완 선발 자원과 먼저 도장을 찍었다. 사실상 류현진의 행선지 후보 중에서 뉴욕 메츠가 사라진 가운데, 향후 거취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션 마네아(32)가 뉴욕 메츠와 2년 2800만 달러(한화 약 368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 사항에는 2024시즌이 끝난 뒤 옵트아웃(선수가 계약을 파기한 뒤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조항) 조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마네아의 계약이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류현진과 뉴욕 메츠가 줄곧 이번 오프시즌 동안 현지에서 연결돼왔기 때문이다. 마네아와 뉴욕 메츠의 계약이 성사되기 직전에도 뉴욕 메츠가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앞서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6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를 인용, "뉴욕 메츠가 이번 오프시즌 동안 선발 투수 확보를 위해 트레이드 및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뉴욕 메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이었던 투수 딜런 시즈를 계속해서 체크하고 있는 중이다. 또 이밖에 FA로 류현진과 션 마네아, 이마나가 쇼타를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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