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손흥민에게 배워야" 英 충고 받았던 750억…토트넘 같은 팀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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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앞니왕자 전체게시물- 조회55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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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전혀 감동적이지 않았다. 2015-16시즌 리그 4골에 그쳤지만, 다음 시즌부터 2배가 넘는 득점력을 보였다. 손흥민이 처음에 왔을 때, 로베르토 솔다도처럼 비싼 계륵이 될 우려가 있었다. 어려웠지만 끝내 회복했다. 베르너도 그 길을 걸어야 한다."
베르너는 독일에서 프로 무대를 누볐다. 2016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는데 확실한 장점을 보였다. 정확한 타이밍에 침투를 시도해 상대 최후방 라인을 무너트렸고,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 팀 바이에른 뮌헨을 겨냥하며 라이프치히에서만 100골이 넘는 결정력을 보였다.
독일 무대에서 몸값을 올리자 프리미어리그 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베르너에게 적극적이었던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2020년 라이프치히에 이적료 5300만 유로(약 766억 원)를 투자해 영입을 확정했다. 디디에 드로그바 등 걸출한 공격수를 배출한 이후 한동안 9번 자리에서 결정력이 부족했기에 첼시에 큰 힘이 될 거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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