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년 1979억 초대박이...' 결국 김하성 재계약 못한 이유였나, 韓 역대 최고 금액 현실화 '美 현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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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맨더지호 전체게시물- 조회55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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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현 소속 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재계약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결국 이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은 11일(한국시간) 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기사를 게재했다. 여기서 2024시즌을 마친 뒤 FA가 되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적다는 전망이 나왔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부터 김하성을 둘러싼 트레이드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한 질문에 매체는 "김하성은 댄스비 스완슨(시카고 컵스),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보다 공격력은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유격수와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후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이 향후 열리는 FA 시장에서 김하성의 경쟁자로는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브루어스) 정도가 유일한 유격수 포지션의 경쟁자로 꼽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의 몸값으로 7년 총액 기준 1억 3000만달러와 1억5000만달러(한화 약 1715억원~1979억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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