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서 못 뛴 '최악의 선수', 끝내 이적 분위기... '주급 보장 원한다' 매각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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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앞니왕자 전체게시물- 조회60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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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칼빈 필립스(29)가 끝내 팀을 떠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필립스를 매각하려 한다"라며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원소속팀이 주급까지 보장하려 한다. 매체는 "맨시티는 임대료 500만 파운드(약 75억 원)를 원한다"라며 "필립스를 영입하려는 팀들은 그의 주급 13만 5000파운드(약 2억 2800만 원) 중 대부분을 보장하기를 원할 것이다. 이미 수많은 팀이 필립스 영입을 위해 빠르게 접근했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은 출전 정지 징계로 빠진 산드로 토날리(24)의 대체자로 필립스를 점찍었다. 하지만 영입은 쉽지 않을 듯하다. '스카이스포츠'는 "대런 이글스 뉴캐슬 최고 경영자(CEO)는 구단이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제(PSR)에 걸릴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에버튼은 해당 규정을 위반해 승점 10을 삭감당했고, 현재 추가 징계 위기에 놓여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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