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00억' 몸값 평가 류현진, 샌디에이고 이어 마이애미행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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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쓰뽕93 전체게시물- 조회55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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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이어 마이애미 말린스로 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몸값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이애미 팬 매체 '말린 마니악'은 2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류현진을 영입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류현진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말린 마니악'은 "류현진은 지난 10년 동안 내셔널리그 올스타였고 사이영상 후보에도 올랐다"며 "류현진을 영입할 수 있다면 단기 계약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2023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커리어 통산 두 번째로 FA(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2020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맺었던 4년 총액 8000만 달러(약 1074억원)의 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4년 전에 이어 또 한 번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토론토는 예상외로 류현진을 적극적으로 붙잡지 않았다.
류현진은 2022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으면서 커리어 최대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1년간 피나는 재활 과정을 이겨낸 뒤 지난해 8월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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