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명 퇴장' 키르기스스탄 꺾고 16강 확정…한국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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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구요 전체게시물- 조회65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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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상대로 일본 외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사우디아라비아가 2명 퇴장당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둬 아시안컵 16강 진출을 확정하면서 조별리그 1위까지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꺾었다.
오만과 1차전에서 종료 직전 역전 결승포를 터트려 2-1 승리를 챙긴 사우디는 이번 키르기스스탄전도 이기면서 2연승을 달렸다. 승점6을 쌓아 조 1위에 올랐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16강엔 각 조 상위 1, 2위와 각 조 3위 팀 중 성적 좋은 4개 팀이 오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태국에 지더라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한다.
F조 2∼4위엔 태국(승점 4), 오만(승점 1), 키르기스스탄(승점 0)이 자리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는 태국과 비기기만 해도 F조 1위과 확정되고,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태국보다 우위에 있어 1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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