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호주 선수들 향한 선 넘은 비난...아놀드 감독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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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마의유혹 전체게시물- 조회97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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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호주 선수들을 향한 선 넘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치러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요르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팽팽하게 맞선 전반전, 한국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 이강인의 로빙 패스를 받은 설영우가 논스톱 크로스를 올렸고 황희찬이 이를 가볍게 밀어넣었다. 그러나 설영우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라는 이유로 득점은 취소됐다.
얼마 지나지않아 호주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2분, 황인범의 패스 미스로 호주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그리고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앳킨스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굿윈이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은 1-0 호주의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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