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캠프 첫날 부상이라니…"왼쪽 내복사근 파열" NC 전사민 2일 중도귀국, 3~4주 재활 전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스터박91 전체게시물- 조회1,124 읽음
- 0개의 댓글
본문
KBO리그 모든 구단의 스프링캠프 목표 가운데 하나는 부상 없는 완주다. 그런데 NC에서는 공식 훈련 첫날부터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지난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 2라운드 지명 투수 유망주 전사민이 내복사근 파열로 중도 귀국했다. 3월 초에는 재활조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NC 구단은 8일 새벽 전사민이 내복사근 파열로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전사민은 지난 1일 훈련 도중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구단은 바로 귀국 조치를 결정했고, 전사민은 이에 따라 귀국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에 부분 파열이 발견됐다.
스프링캠프 첫날이라 욕심을 냈다가 부상이 장기화할 수 있었는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더 큰 부상으로 번지기 전에 귀국한 덕분에 재활에 필요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NC 구단은 전사민이 3~4주 재활 후 재활조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게시글 : 3,915 / 1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