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열혈팬’ 박준금 “5천만 국민에 상처…클린스만 자진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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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맨더지호 전체게시물- 조회83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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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열혈팬으로도 유명한 배우 박준금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자진사퇴를 주장했다.
박준금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쏘니(손흥민)의 행복축구를 응원하면서”라며 “오천만 국민의 마음을 단 한명의 외국 감독이 상처를 줬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문화를 짓밟은 것 같아 가슴 아프고, 경기에서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지만 정서와 열정이 없는 공감 능력이 떨어져 얼마큼 아픈지를 모르는 국가대표 감독을 우리는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는가”라고 분노를 표했다.
또 박준금은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진심으로 이번 경기를 뛰어준 우리 선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클린스만은 자진사퇴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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