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음바페 없어도 강하다' PSG 릴에 3-1 완승, 2위와 승점 11점 차... 리그1 독주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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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레아1212 전체게시물- 조회79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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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이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 선수 두 명을 빼고도 완승을 거뒀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LOSC릴을 3-1로 꺾었다.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와 미드필더 이강인이 빠진 PSG는 릴전 승리로 21경기 15승 5무 1패 승점 50이 됐다. 2위 OGC니스(20경기 39점)와 승점 11점 차이다. 릴은 21경기 승점 35로 4위에 머물렀다.
감독의 배려 덕에 이강인은 휴식을 취했다. 이강인은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뛰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에게 충분한 시간을 줬다. 릴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휴가를 떠난다. 몸 상태가 온전하게 돌아온 뒤 경기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릴과 경기에서 엔리케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곤살루 하무스가 원톱에 서고 랜달 콜로 무아니, 마르코 아센시오, 파비안 루이스, 우스만 뎀벨레가 2선에 포진했다. 포백 바로 앞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마누엘 우가르테가 나섰다. 루카스 베랄도, 뤼카 에르난데스, 다닐루 페레이라, 노르디 무키엘레가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케일러 나바스가 꼈다.
두 팀 모두 전반 초반부터 골을 주고받았다. 6분 만에 릴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유수프 야즈즈가 홈팀 PSG에 일격을 가했다. PSG도 곧장 받아쳤다. 하무스가 10분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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