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 한국말로 "쏘니형?"→별안간 한국식 '형 대접'... 7살 위 손흥민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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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쓰뽕93 전체게시물- 조회1,35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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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25)이 '주장' 손흥민(32)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 인사했다.
14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재밌는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토트넘 훈련장에서 에메르송이 손흥민에게 몰래 다가가 휴대폰 '셀프 촬영' 모드를 켠다. 이어 축구화를 갈아신는 손흥민을 향해 갑자기 "쏘니형"이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그러자 손흥민은 "응?"하고 웃으며 화답한다.
실제 에메르송이 손흥민에게 한국말을 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에메르송은 종종 손흥민을 '소니뉴(Soninho)'라는 애칭으로 부르곤 한다. 브라질에서는 귀여운 사람을 향해 이름 뒤에 'inho'를 붙여 애칭처럼 부르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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