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제자'가 클린스만 후임?.英 매체 "브루스, 한국 감독 원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커맨더지호 전체게시물- 조회1,340 읽음
- 0개의 댓글
본문
알렉스 퍼거슨 경의 제자가 한국 사령탑으로 올까.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후보에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역시 브루스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브루스 감독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름이 등장했다. 브루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브루스 감독은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바가 있다. 1977년 질링엄에서 프로 데뷔한 뒤 노리치 시티를 거쳐 1987년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브루스 감독은 당시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퍼거슨 경의 지도를 받았던 수비수다. 퍼거슨 경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며, 무려 27년 동안 맨유를 이끌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체게시글 : 3,908 / 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