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하루 만에 오키나와행' 류현진 "이루고 싶은 것은 '한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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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마을찐따 전체게시물- 조회1,08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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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유준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토론토 제이스에서 '코리안 몬스터로' 마운드를 지배하다가 친정팀으로 돌아온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류현진은 빅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22일 한화와 8년 총액 170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해 친정팀에 복귀했다.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는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한화 구단의 '진심'이 류현진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박찬혁 한화 대표이사를 필두로 손혁 단장, 손차훈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최홍성 전략팀장 등 프런트의 전사적인 협업이 빛을 발하면서 이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 특히 손혁 단장은 지난해부터 선수와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국내 복귀를 설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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