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과 상대 에이스 모두 엄지 척! 박세웅, 지바 롯데전 씩씩하게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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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려라VF 전체게시물- 조회76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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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좋더라. 날리는 공이 없었고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나는 공이 안 보였다”. (김태형 롯데 감독) “직구 승부가 인상적이었다” (지바 롯데 사사키 로키)
‘안경 에이스’ 박세웅(롯데)이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첫 등판에 나섰다. 김태형 감독과 상대 에이스 사사키 모두 찬사를 보냈다.
박세웅은 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교류전에 선발 출격했다.
출발은 좋았다. 1회 후지와라와 후지오카를 2루 땅볼로 유도하며 아웃 카운트 2개를 챙겼다. 아이토의 중전 안타에 이어 야마구치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1점을 내줬다. 잘 맞은 타구는 아니었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도저히 잡을 수 없는 타구였다. 곧이어 야스다의 좌전 안타로 2실점째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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