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도중 쓰러진 황희찬, 85분 활약…울버햄튼은 셰필드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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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씨 전체게시물- 조회73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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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전까지 출전을 장담할 수 없었다.
울버햄튼은 2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울버햄튼은 11승 5무 10패 승점 39점으로 프리미어리그 8위까지 올라갔다. 셰필드는 3승 4무 19패 승점 13점에 그치며 프리미어리그 꼴찌에 머물렀다.
황희찬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평소처럼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최전방에 두고 페드로 네투, 파블로 사라비아, 라얀 아이트-누리, 고메스, 마리오 레미나, 넬송 세메두, 토티, 크레이그 도슨, 막시밀리안 킬먼, 조제 사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경기 시작 전에 우려스러운 장면이 나왔다. 황희찬이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것. 울버햄튼 의료진이 달려가 황희찬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갑작스런 결장까지도 가능한 분위기였다. 다행히 황희찬은 이상 없이 예정대로 선발 출전했고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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