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도움→음바페 결승골…PSG, 李 합류 첫 시즌에 UCL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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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씨남자 전체게시물- 조회1,25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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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첫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이강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4 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 됐다.
전반 15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PSG가 1-0으로 앞선 상황. 이강인은 후반 11분 자기 진영에서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음바페에게 연결해 팀의 2번째 골을 도왔다. PSG가 2-1로 승리함으로써 이강인은 음바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셈이 됐다.
이강인은 작년 10월 26일 AC밀란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UCL 데뷔골을 넣은 데 이어 데뷔 어시스트도 작성했다. 이로써 이강인의 이번 시즌 누적 공격 포인트는 리그 1골 2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3골 3도움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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