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10년, 이제는 ‘전설로’···현지 매체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여름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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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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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의 ‘전설’로 남는다. 재계약 협상이 시즌 직후에 이뤄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8일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은 손흥민이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으며 여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양측 간 초기 협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재계약 성사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25년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다. 선수는 계약 종료 6개월 전부터 다른 팀과 협상이 가능한 신분이 되기 때문에 꼭 잔류시킬 선수의 경우에는 보통 한 시즌 전에 재계약 협상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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