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승선’ 조규성, 4G PK 1골뿐…이번엔 90분 뛰고 슈팅 ‘0’→팀은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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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이7호기 전체게시물- 조회1,49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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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승선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침묵했다.
미트윌란은 12일(한국시간) 덴마크 라네르스의 케페우스 파크 라르네스에서 열린 라르네스FC와 2023~24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미트윌란(승점 45)은 3연승을 질주, 2위 브뢴비(승점 44)에 1점 앞서며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날 조규성은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센터백 이한범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라르네스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한 조규성은 슈팅을 한 차례도 때리지 못했다. 다만 키패스 3회를 기록, 전방에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중전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공중볼 경합 12회 중 네 차례 승리했다.
조규성은 전반 19분 왼쪽 측면으로 빠져 왼발로 낮은 크로스를 투입했다. 날카로웠지만, 동료 올라 브린힐드센의 슈팅이 골대 위로 높게 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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