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에게 2도움' 토트넘 윙어, 5달 재활→결국 수술대...시즌 OUT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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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자82 전체게시물- 조회70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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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르 솔로몬(25, 토트넘 홋스퍼)이 수술대에 올랐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어제(19일)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았다. 그는 우리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계속할 것"이라고 알렸다.
솔로몬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양발을 사용하는 이스라엘 출신 윙어로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170cm로 다소 작은 키를 지녔지만, 빠른 발과 날카로운 슈팅을 자랑한다.
솔로몬은 지난 2019년 1월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샤흐타르에서 106경기에서 22골을 득점했고, 리그 우승과 컵 대회 우승도 각각 2회씩 차지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며 3-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PL) 경험도 있는 선수였다. 솔로몬은 지난 시즌 승격팀 풀럼에서 1년간 임대 생활을 보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리그 소속 선수는 팀과 1년간 계약을 중단할 수 있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특별 조항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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