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래시포드급 재능'→'이른 은퇴 후 여행사 직원'...원더키드의 인생 2막 "맨유 시절 마치 전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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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서방1212 전체게시물- 조회83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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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재능과 함께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제는 축구계를 떠난 선수는 EPL에 데뷔했던 순간을 잊지 못했다.
영국의 더선은 26일(한국시각)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데뷔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가 여행사 직원이 되기 위해 은퇴했다'라고 보도했다.
더선은 '제임스 위어는 2016년 맨유가 아스널을 3대2로 승리할 때 마지막 순간에 등장했다. 이 경기는 래시포드의 EPL 데뷔전이었다. 래시포드가 해당 경기에서 두 골을 넣고 승승장구하는 사이, 위어는 맨유에서 다시 뛰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위어는 한때 맨유가 애지중지 키웠던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위어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승선했으며, 맨유 21세 이하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을 정도로 래시포드와 함께 큰 기대를 받았다.
당시 루이 판할 감독이 이끌던 맨유는 적극적으로 유스 출신 선수들을 기용했고, 그중 한 명이 현재도 맨유에서 활약하는 래시포드였다. 래시포드와 위어 외에도 제시 린가드, 티모시 포수멘사, 기예르모 바렐라 등 젊은 선수들이 1군 무대에 데뷔하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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