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사상 이런 계약은 없었다...케인 '연봉 363억 준비' 토트넘, 손흥민한테는 얼마 제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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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자82 전체게시물- 조회91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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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진심을 알 수 있는 기준은 손흥민의 연봉으로 얼마나 준비할 것인지다.
2022~2023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의 최우선 사안은 해리 케인과의 재계약이었다. 당시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태였다. 케인은 지속적으로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토트넘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회의감은 케인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이에 토트넘은 토트넘답지 않게 돈으로서 케인을 유혹했다. 2023년 7월 영국 텔레그래프는 '케인은 토트넘에 잔류하게 된다면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7,864만 원)를 벌 수 있다. 케인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처음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40만 파운드는 연봉으로 환산하면 2,080만 파운드(약 353억 원)다. 끝내 케인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택했다. 1년이 지난 제안이지만 케인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선택했다면 프리미어리그(EPL) 연봉왕에 오를 수 있었다. 현재 EPL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은 대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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