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할 일 아닌가?' SON 옛 스승의 충격 발언...다투는 선수들 보고도 "알아서 할 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달려라VF 전체게시물- 조회969 읽음
- 0개의 댓글
본문
첼시뉴스는 '팔머가 있고, 페널티 상황을 간단히 해야 한다. 포체티노는 경기장 위의 선수들이 이를 결정하도록 허용했고, 여러 차례 말다툼이 벌어졌다. 이런 것이 계속되면 안 된다. 팔머에게서 공을 빼앗으려는 선수는 누구라도 이를 부끄러워해야 하며, 포체티노는 빨리 권위를 내려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다른 영국 언론들도 해당 상황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단 사이의 이런 전담 키커 문제를 제대로 교통정리 해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해당 문제는 선수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포체티노는 "파머가 다른 선수에게 공을 주기로 결심하면 난 막을 수 없다"라며 "결국 누가 경기를 뛰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PSG에서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가 1, 2, 3순위였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양보하든, 요구하든 알아서 할 문제이기에 상관없다"라며 선수들의 페널티킥 문제를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담 키커인 팔머가 선발 출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다른 공격수들의 불만과 요구가 이어진다면 팔머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스트레스도 커질 수밖에 없다. 포체티노의 결단도 필요해 보인다.
전체게시글 : 3,950 / 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