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내가 갈게' 케인, 한 시즌 만에 토트넘 '충격 복귀 가능성' 점화...뮌헨 '방출 명단'에 이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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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맨더지호 전체게시물- 조회60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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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돌아올 수는 있다고 예상됐지만, 이렇게 빨리 가능성이 등장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해리 케인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의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각) '충격 보고서가 5명의 바이에른 뮌헨 선수의 방출을 예고하며 케인 토트넘 복귀에 불을 지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신이 프로 데뷔부터 줄곧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났다. 우승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길 원했다. 독일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케인의 계획은 올 시즌에는 이뤄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 바이에른은 DFB 포칼에서 탈락하며 기회를 놓쳤고, 리그에서도 선두 레버쿠젠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사실상 우승이 불가능하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 1차전 원정에서 아스널과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홈에서도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다.
바이에른의 극심한 부진과 함께 토마스 투헬 감독도 올 시즌 이후 팀을 떠날 예정이다. 투헬 체제를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바이에른은 선수단도 개편할 예정인데, 불과 한 시즌을 소화한 케인도 개편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팀토크는 '바이에른은 10여년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놓칠 위기에 처해 있다. 바이에른은 올 여름 투헬이 떠나면 다시 정상으로 팀을 되돌리기 위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 리빌딩 과정의 일환으로 케인이 희생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의 레퀴프는 바이에른이 이번 여름 최대 5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고 했으며, 이 목록에 케인,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케인이 바이에른 리빌딩 작업으로 인해 빠르게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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