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고의가 아니었다” 홈런 신기록 도전→갈비뼈 미세골절, 최정 맞춘 크로우의 진심 어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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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씨남자 전체게시물- 조회61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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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30)가 SSG 랜더스 최정(37)을 맞춰 부상을 입힌 것에 대해 거듭 사과를 했다.
최정은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1사구를 기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 3루수인 최정은 지난 16일에는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SSG가 3-4로 지고 있는 9회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의 5구째 시속 147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통산 467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두산 이승엽 감독(통산 467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승엽 감독과 타이기록을 이루면서 최정은 KBO리그 통산 최다홈런 신기록까지 홈런 한 개만을 남겨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6경기에서 11안타 4홈런을 몰아치며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지난 14일 연타석 홈런과 16일 9회 2사 동점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방망이가 불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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