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강인 UCL 4강 '새역사'...B·뮌헨 R·마드리드, 준결 진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스터박91 전체게시물- 조회709 읽음
- 0개의 댓글
본문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도 '별들의 전쟁' 4강 무대에 올랐다. 이로써 이강인과 김민재는 역대 한국인으로는 4,5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영광을 안게 됐다. 서로 다른 두 팀에 소속된 한국 선수가 동시에 준결승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뮌헨의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겼던 뮌헨은 홈에서 조슈아 키미히의 결승골로 1점 차 승리를 거둠으로써 1,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4강에 올랐다.
전체게시글 : 3,915 / 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