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워크에식 모두 갖춘 맥키넌에게서 벽이 느껴진다.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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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맨더지호 전체게시물- 조회65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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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은 실력과 워크에식을 모두 갖춘 선수다. 삼성의 상승세에 맥키넌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22일 현재 20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5푼9리(78타수 28안타) 3홈런 13타점 9득점 OPS 0.964를 기록 중이다. 철저한 준비 과정과 경기 중 상대 투수를 유심히 관찰하는 자세는 맥키넌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로 꼽힌다.
박진만 감독은 “맥키넌은 성적도 뛰어나지만 경기 전 준비 과정이 아주 좋다. 구단에서 맥키넌을 데려올 때 그런 부분도 높이 평가했다. 경기 중에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경기 중에 상대 투수가 던지는 걸 유심히 관찰하며 어떻게 쳐야 할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맥키넌의 그런 모습을 우리 젊은 선수들이 배워야 한다. 경기 중에 벤치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아니라 상대 투수가 던지는 건 물론 야수의 움직임을 보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배워야 한다. 상대가 잘하는 걸 보고 배우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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