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도 돕는다···레버쿠젠, 후반 추가시간 7분 극장골로 45연속 무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필사랑 전체게시물- 조회562 읽음
- 0개의 댓글
본문
추가시간 8분 중 7분이 지나 터진 동점골. ‘축구의 신’이 하늘에서 제대로 밀어주고 있는 것 같다.
레버쿠젠이 후반 추가시간 7분 터진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극적인 동점골로 45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레버쿠젠은 22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시즌 30연속 무패(25승5무)를 질주하며 승점 80점을 쌓았다. 지난 15일 베르더 브레멘을 제압하고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뒤에도 무패 기록을 유지했다. 도르트문트는 다잡았던 승리를 안방에서 놓치며 승점 57점(16승 9무 5패)으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리그 우승은 일찌감치 확정했지만 무패 우승을 다짐하는 레버쿠젠은 3-4-2-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요나스 호프만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네이선 텔러-제레미 프림퐁이 공격 2선에 섰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로베르트 안드리히-그라니트 자카-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중원에 나섰다. 피에로 잉카피에-요나탄 타-에드몽 탑소바가 백스리를 꾸렸고 루카시 흐라데츠키가 골문을 지켰다.
전체게시글 : 3,929 / 1페이지